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27일 마케팅 담당에 진민규 상무를 새롭게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IT 기업에서 탁월한 마케팅 및 영업 능력을 발휘해온 신임 진민규 상무(사진)는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의 마케팅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진민규 상무는 1991년 대우증권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신공동 온라인 프로젝트, 선물 트레이닝 등의 신사업 프로젝트 관리 및 기획을 6년간 중점 수행했다.

1997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담당을 비롯해 채널 영업, 삼성그룹 어카운트 영업, 소프트웨어 영업, 솔라리스 영업 한국 대표 등 다양한 영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제품 마케팅 그룹 매니저, APAC 소프트웨어 마케팅 리드, 마케팅 총괄 이사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 부문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보였다. 이후에는 금융솔루션 업체 아이티젠의 솔루션 사업본부 본부장으로 가상화 및 데이터 웨어하우징 솔루션 사업을 이끌고 국내 중요 병원 및 생명 보험사 고객을 확보했다.

진 상무는 “다양한 IT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CA 테크놀로지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다채로운 전략적 파트너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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