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제품 성능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작년 대비 30% 성장한 200억 매출을 목표로 하는 2011년 사업계획을 7일 발표했다.

지난해 파이오링크의 대표 제품인 PAS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네트워크 액세스레벨 보안’이라는 독창적인 가치로 출시한 보안 L2 스위치 ‘티프론트(TiFRONT)’로 공공과 교육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어 하반기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5%의 매출이 성장했다.

올해 파이오링크는 보안을 강화하고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하는 고성능 ADC 제품을 출시하고, 보안 L2 스위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중국 시장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영철 대표는 “차세대 ADC 제품과 차별화된 보안스위치를 기반으로 30% 이상은 매출성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파이오링크가 국내 리더에 머무르지 않고 ADC 분야와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아시아 1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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