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3월 22일 새롭게 개발된 조팝나무 신품종의 현지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총 145개 출원품종에 대한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팝나무는 노란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국내 처음으로 신품종으로 출원된 수종이다.

금년도 재배시험은 출원품종 중 개화시기가 가장 빠른 수종부터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개화될 찔레꽃, 인동덩굴 등 순으로 재배시험을 진 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품종에 대해 신속ㆍ정확하고 과학적인 재배시험을 추진하여 출원인의 신품종 품종보호권 부여로 신뢰받을 수 있는 품종보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하였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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