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2012 데이터베이스 감사 및 보안’ (Database Activity Monitoring is evolving into Database Audit and Protection) 리포트에서, 웨어밸리가 해당 솔루션 제공업체로 새로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웨어밸리는 DAP (Database Audit and Protection) 솔루션 공급업체인 ‘Oracle’, ‘McAfee’, ‘IBM’ 등 가트너가 선정한 6개 업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으로선 처음이다.

가트너는 Database Activity Monitoring 분야에서 Database Audit and Protection으로 성장하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제품 기술의 완성도, 제품의 시장 지배력, 그리고 시장에 따른 제품 경쟁력의 결과로 웨어밸리를 소개했다.

웨어밸리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DB보안 시장에서 지난 수년간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15개의 주요 국가에 해외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북미, 유럽 쪽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가트너 조사 자료에 웨어밸리가 국내 순수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업체로써 처음으로 등재된 것은 대형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손색이 없는 제품과 기술을 확보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데이터베이스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1,000억 매출 달성이 가능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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