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일본테크시드(tecseed.co.jp)를 통해 영역보안이라는 신개념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S-Work 의 ‘일본 현지 제품판매 및 기술지원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그간 해외시장 개척의 전략으로 해외현지 파트너 발굴 전략을 꾸준히 수행해왔으며, ‘DocumentSecurity(내부문서 유출방지 솔루션)’ 제품을 현지 파트너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새로운 시장 구축 및 판매전략 다각화를 위해 추가로 일본테크시드와 S-Work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일본테크시드는 설계개발업무 대행 및 기술자파견 등 제조업에 특화된 R&D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로, 일본최대의 인재파견서비스 업체인 템프홀딩스의 계열사다.

1979 설립 이래 1500여명의 직원을 두고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후지쯔, HP, 브라더공업, 미쯔비시중공업, 혼다 기술연구소 등 다수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테크시드가 공급할 S-Work 제품은 Office 계열의 문서 암호화를 통하여 내부유출방지에 주력했던 기존 DocumentSecurity 제품과는 달리 가상 보안영역 기술을 적용하여 Office 계열의 문서뿐만 아니라 도면, 디자인, 소스와 같은 Muti Source – One Project 형태의 문서까지도 효율적으로 보안 가능한 제품이며, 국내에도 이미 다수의 제조업과 금융권에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

일본테크시드 또한 자사의 주요 고객인 일본내 유수의 제조업체 사내기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으로써 S-Work 을 제안하여, 올해 판매목표를 5,000만엔, 2013년에는 1억엔 이상의 판매 계획을 갖고 있다.

소프트캠프 이채학 일본지사장은 “소프트캠프의 해외현지 파트너쉽 발굴 전략과, 프로그램 제약없이 전자도면/문서 제어를 손쉽게 현지 적용 가능한 제품강점이 결합하여 일본테크시드와의 공급계약 체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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