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캡션 : 이미지 제공=씨스팡 /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 SOD ‘혈관팔팔피부팔팔’

만병의 근원인 만성 염증은 우리 몸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염증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혈관이다.

혈관 안쪽에 염증이 발생하며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뇌졸중·동맥경화 등의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평소 염증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그 위험성을 대부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몸 속 염증 수치야말로 확실한 건강 지표 역할을 한다.

이 가운데 항염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SOD가 만성 염증을 관리의 대안으로 관심 받고 있다. 

프랑스 아비뇽 지역의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에서 추출한 SOD가 염증 억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해외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따르면 SOD 효소가 풍부한 PME88 멜론추출물을 염증 반응을 유발시킨 쥐에게 28일간 투여한 결과, SOD의 효능이 소화기에서 손상되지 않고 유지돼 유의한 항염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글리아딘이라는 단백질 성분을 결합시킨 멜론 SOD를 경구 투여했을 때, 염증 유발이 거의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글리아딘을 보호하지 않은 멜론 추출물이나 열을 가해 SOD를 파괴한 멜론 추출물-글리아딘 결합체는 염증 억제 효과가 거의 없었다. 위에서 파괴돼 장까지 흡수될 수 없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멜론 추출물 속 SOD는 항염 효과를 발휘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이며 “멜론 추출물-글리아딘 결합체는 SOD가 위에서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해 생체 이용률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훌륭한 매개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에 함유된 SOD를 글리아딘 코팅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은 씨스팡의 PME88 멜론추출물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두꺼워진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줄여 근본적인 혈관 관리에 도움을 주며,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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