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 2. 10:00∼오후 3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등 부산시내 4개소에서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교육을 위한‘숲체험 한마당’개최

▲ [2017년 행사 사진]
[데일리그리드] 부산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초읍 어린이대공원 등 4개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숲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숲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채로운 숲 관련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지역별로 참여자가 행사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한 부산치유의 숲, 대연수목전시원, 화명수목원 등 지역별로 나눠 생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과 자연물 만들기 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분야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여 내실 있게 숲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당일 현장에 안전요원 및 구급차 등 의료진도 배치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숲유치원연합회 부산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과 바른 인성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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