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주시오케스트라가 멋진 선율로 봄이 오는 소리를 전한다.시는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오케스트라 신춘음악회 Spring Concert 2019’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협약으로 창단한 충주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이강희 한국교통대교수가 지휘한다.19세기 후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브람스의 음악이 중심을 이루며 세계적인 첼리스트 Luca Pincini를 초청해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작품 80’을을 시작
[데일리그리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실내악 단체들을 초청해 ‘2019 콰르텟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콰르텟 시리즈’ 공연을 위해 울산을 찾게 되는 단체는 ‘에네스 콰르텟’, ‘노부스 콰르텟’, ‘카잘스 콰르텟’ 등 총 3개다. 먼저 지난 2016년 예술의 전당에서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연주 전회 매진 기록으로 주목받은 ‘에네스 콰르텟’이 리처드 용재오닐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4월 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에네스 콰르텟은 2010년
롯데호텔제주가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 가슴 따뜻한 행사로 구성된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우선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지난 2014년 기획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제7회 롯데 마
[데일리그리드=남정완 기자]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은 암 경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관객 맞춤형 음악회 를 지난 1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는 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음악으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마포구는 “제3회 M-PAT클래식음악축제가 지난 29일 ‘클래식 버스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마포, 클래식에 물들다’라는 주제 아래 50일간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경의선숲길공원, 마포중앙도서관, 아현시장,
[데일리그리드 인천= 민영원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개최한 ‘2018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폐막 공연에는 약 90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축제의 피날레에 함께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들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일주
[데일리그리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국내 최정상 클래식 연주자들의 실내악 향연이 펼쳐진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됐으며,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주말인 28일에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최은식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지휘자 강창우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백주영·이석중·김덕우·송지원·노윤정·정진희·유성민·홍의연, 비
[데일리그리드]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도민인수위 산하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10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여성들을 위한 ‘맘마미아 정책제안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쇼에는 경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등 관련 부서 공무원도 참석해 현장에서 제안되는 내용을 경청하고, 가능한 부분은 즉석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경남1번가는 열린 공간에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함으로써 도민 누구나 도정에 참여할 수 있음을 전파한다는 취지다. 이번 ‘맘마미아 정책제안 토크쇼’를 시작으로 청년, 노인, 장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3월 29일에는 총 2,01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이 2~3월간 진행된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단체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한 해 동안 힘든 치료를 이겨낸 환자와 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12시, 3층 로비에서 제63회 암병원 음악풍경 ‘송년음악회’를 열고 400여 명의 환자와 가족, 내원객, 교직원에게 음악을 선사했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지연, 바리톤 김대연,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구교현, 비올리
건국대병원은 지난 1일(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날개’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Ob la di ob la da)’, 로저 와그너의 ‘도레미송’, 캐럴 등 신나는 곡으로 환우를 격려했다. 이어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악장 E플랫을 첼로로 편곡한 곡과 드라마 ‘하얀거탑’ 삽입곡으로 유명한 B-Rossette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3일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에서 천재 이윤후(박보검 분)가 차유진(주원 분) 대신 S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은 긴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에 놀라운 지휘 실력으로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이끌며 첼로 연주 외에 다재다능한 음악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세계적인 첼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교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