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최대 규모 수상레저업체 실소유주인 권성문 전 KTB투자증권 회장이 군청 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방화, 뇌물 등을 직원들에게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최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 등에 따르면 권성문 전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한 수상레저업체의 영업허가를 받기 위해 공무원을 상대로 협박, 방화 등을 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요하며 폭언을 퍼붓는 녹음파일이 확인됐다.해당 녹취록에는 계열사 대표에게 '가평군 공무원에게 2천만원의 돈을 전달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권 전 회장 육성도 담겨있다.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권성문 전
[데일리그리드=도남보]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원장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 전 법무연수원장)이 운영하는 아카데미 수료생 10여명과 임정혁 원장 일행이 17일 11시 태영호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강남갑) 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및 정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태영호 국회의원은 영국주재 북한대사관공사 출신으로서 최초의 탈북민 출신 대한민국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황장엽 이후 북한 내 최고위층 탈북민 출신이다. 태 의원은 임 원장과 ‘남북함께시민연대’를 운영하여 왔으며, 위 아카데미에서도 매번 강의를 맡아 전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디지털 혁신은 물론이고 해외까지 발을 넓히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보험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새로운 고객 창출과 시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교보생명은 올해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에 주력한다. 계약인수 지침을 확대하고, 다양한 특약을 탑재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교보생명은 내부적으로 ▲풋옵션 덫에 걸린 경영권 ▲즉시연금 사태 소송 ▲노조와의 직무등급 심의협의회의 운영방식 이견 ▲의료자문건 중
KBS 2TV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이자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의 데뷔시절 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민정의 공식적인 데뷔는 대학 재학 시절인 2005년 연극을 시작하면서부터다. 하지만 실제 데뷔는 이보다 훨씬 앞선 불과 17살 나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2011년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를 통해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에게 길거리 캐스팅 된 사연을 털어놨다.당시 이민정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으며 차를 타고 지나가던 고영욱이 차를 급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최근들어 정부산하 공공기관의 고위 간부가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성차별 발언 등이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문체부산하 저작권보호원 경영기획실장 A씨가 직원 다수에게 반복적으로 성희롱.성차별 발언과 폭언 등을 저질러 지난 5월 18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파면 의결됐다.직원들은 파면된 A씨에 대해 엄중 징계요구 탄원서를 제출했다.파면된 A씨는 기관장인 저작권보호원 원장을 제외하면 가장 고위직인 경영기획실장(1급)으로 지난해 10월 임용됐으나,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비롯해 폭언과 무기계약직 직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의 출연자인 김강열이 이번엔 여성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5일 한국일보는 김강열이 지난 2017년 한 주점에서 탁자 위에 올라가 한 여성의 명치를 발로 차 해당 여성이 호흡곤란을 겪었으며, 이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강열은 해당 보도를 인정하며 사과했다.김강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하트시그널 4번남 버닝썬 클럽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여기서 4번남은 김강열을 말한다.'하트시그널3' 포스터 4번째 남성을 두고 작성자는 '클럽 버닝썬' 앞에서
LH(사장 변창흠)는 전날 LH 오리사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주택관리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맞서 방역활동 중인 관리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비원 폭행 등 공동주택 사건·사고 방지하며 LH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확산사례 및 LH 대응방안 공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 지속 ▲LH 주택관리제도 및 상생협력 개선방향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주택
지난 26일 서울역 내에서 30대 여성 A씨가 신원불상의 한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어제(30일) A씨의 언니가 게시한 글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50분경 곱슬머리에 쌍꺼풀이 있는 키 180cm 정도 보이는 30대 초중반 정도의 남성이 A씨의 어깨를 부딪힌 뒤 욕설을 내뱉었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당시 안경을 쓰고 있던 A씨는 이 사건으로 눈 부근이 찢어져 심한 출혈이 있었고 광대뼈가 부러져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무엇보다 A씨의 가족은 사건 장소에 CCTV가 없어 범인 잡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홰의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모두발언이다, 최근 아파트 경비원 자살 사건과 관련해서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주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의 폭언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시민사회는 가해자의 처벌과 재발방지책을 촉구하는 등 전사회적으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비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주민을 소환하여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철저한 진상 조사와 이에 따른 처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과 같은
[데일리그리드=배심원]건설사 악의적인 하자처리 지연. 이시은 기자재난 지원금 소득하위 70% 추경 신속 지급 요청. 이사야 기자강간, 폭행, 음주운전 의대생은 의사가 되면 안됩니다. 윤정환 기자간호등급 병상대비 아닌 환자수 대비로 전환 요청. 김호성 기자게임개발사 **소프트 고발합니다. 강민수 기자OO 아파트 개별난방 전환공사 무단재개 긴급시정 요청. 이준호 기자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오늘 22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운전대를 잡은 10대 소년들의 범행과 인천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쫓는다.지난 3월 29일 새벽, 대전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를 낸 차는 그대로 도주해버렸고,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아르바이트 중이던 19세 故 이건 씨는 도로 위 홀로 죽음을 맞아야 했다.그날 가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놀랍게도 사고 차량의 차주가 아니었다. 차주는 사고 전날, 주차해둔 차량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건이 씨를 죽음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과정을 점검한 결과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 관내 1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전체 사건을 대상으로 점검에 착수했다.특히, 금번 수사과정에서 CCTV 영상 일부 미확보, 피해자 신변보호 조치 미흡 등의 의혹이 제기된 연수경찰서 보유사건 전체와 여타 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접수 3개월 이상 사건에 대해서는 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직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데일리그리드=배심원]희망원(고아원)교사, 정신질환아이 세탁기에 넣고 학대. 이시은 기자미래통합당 낙선운동 여성 폭행한 가해자 구속수사 요청. 이준호 기자공권력 횡포에 휘둘리는 모녀구원 요청. 김은영 기자약속 어긴 인천항만공사 만행을 막아주세요. 민영원 기자00시장 관리회사의 입점상인 두번 죽이기. 도라희 기자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이 김혜수의 과거를 알았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0회는 수도권 기준 10.2%(1부), 12.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치솟았으며, 화제성의 척도가 되는 2049 시청률은 4.5%(1부), 5.4%(2부)로 집계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그노시스 제약 인수합병을 위해 실소유주인 트리니티를 더욱 깊게 파고드는 H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노시스를 싼값에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오늘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한국을 위협하는 또 다른 바이러스, ‘코리아 포비아’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세계 3위의 여권파워를 자랑하던 대한민국이 천대받는 나라로 전락했다. 한국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전 세계 157개국(18일 기준). 일부 국가에서는 사전 통보 없이 한국인을 강제 격리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무려 전 세계 절반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한국 공포증이 발발한 것이다(UN 회원국 기준). ‘코리아 포비아’, 그것의 시작은 어디인가. 우리가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아무도 모른다’ 소년 안지호가 드디어 눈을 떴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 6회는 수도권 기준 9.5%(2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4%까지 치솟았다.5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의문투성이 인물 장기호(권해효 분). 이날 장기호는 고은호(안지호 분)를 만나야 한다고 되뇌었다. 반면 여러 이해 관계로 장기호를 찾고 있는 인물들 역시 빠르게 움직이기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지난 18일 방송된 ‘실화탐사대’ 2부가 2049시청률 2.3%, 가구시청률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올랐다.이날 ‘실화탐사대’는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서 무려 27만 명 이상의 지지를 얻었던 강북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을 주목했다. 7살 된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무려 3년 동안 남자 원장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니 원장을 처벌해달라는 엄마의 사연이었다.엄마는 어린 아들이 우울증을 비롯해 식사거부 등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가수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의한 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봉준호 감독 부자를 만난 사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월 29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2 캐스팅해달라고 덤파랑 같이 봉준호 감독님을 감자탕집으로 추적해서 찾아갔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글과 함께 남긴 사진 속에는 박재범과 래퍼 덤파운데드와 함께 봉준호 감독, 그의 아들인 봉효민 감독도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달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은 대구경북 주민의 엄청난 무능함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디지털홍보소통단 부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임은 인정했으나 부산시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출입기자들에 문자를 보내 "일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시 관할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다수의 이용자를 폭행·학대한 혐의로 5명의 종사자를 수사의뢰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폐쇄 및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서울시와 자치구에 권고한 바, 이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신속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학대가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신변처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식사량을 밥 한두 숟가락으로 임의 조절하거나 장애인이 대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