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명절선물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체성 논란'을 빚어온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에 대해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사직 했다.사심(私心)으로 진행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의 무자격 공천으로 한 달 밖에 안 남은 4.15 총선이 파장을 일으키며 미래통합당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공천을 김 공관위원장의 손아귀에 넣고 사천과 막천으로 떡 주무르듯이 당과 보수를 망가 뜨려온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사퇴하는 순간까지도
[데일리그리드 고양=김기경 기자] 제21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공약을 준비 중인 가운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각 후보에게 ‘고양지방법원 유치’를 공약으로 삼을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고양시는 13일, 시민대표 100인이 연대 서명한 촉구문과 고양시민 20만 명 서명부를 국회의원 후보 전원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촉구문은 ‘각 후보가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공약으로 삼고, 21대 국회에서 법령 개정안 발의와 관계기관 설득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법원의 분점격인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은 의사일정과 안건상정의 결정을 자동화 하고, 윤리특위 상설화,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국회법」, 불출석 국회의원에게 세비를 삭감하는 내용의 「국회의원수당법」을 대표 발의했다.「국회법」의 주요한 내용은 △의사일정과 안건상정을 자동화 등 시스템을 정비하고 △국회의원의 윤리 의무를 강화하고 △신속처리안건 제도를 단축하고 재의와 숙의 절차를 마련하며 △국회의원 불출석 징계를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민주당 금천구 전략공천 저지를 위한 결성민주당 재심위, 또다시 재심신청을 반려. 차성수 예비후보, 지도부에 탄원서와 함께 주민 10,584명의 서명부 전달[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출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금천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고 3월 8일 최고위원회에서 최기상 판사의 전략공천을 의결했다.이와 관련해 금천지역에서는 지난 2월21일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금천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 요청한 이후부터 당의 전략공천 고려에 대한 적극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4.15 총선에서 부산진갑에 출마한 정근 예비후보가 서병수 전 시장이 전략공천으로 내려앉은데 크게 반발하며 삭발을 감행,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근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삭발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고무줄 잣대 공천'이 보수를 편가르기 하면서, 미래통합당은 한낱 정치모리배들의 이합집산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통합당 공관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무너진 보수를 통합하고 재건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부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석동현 미래통합당 해운대갑 예비후보에 대한 해운대구 전현직 의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동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선언문 낭독식에는 김상수·김경호·김혜진 구의원과 이철상·박선동·이덕춘·오현규 전 의원, 그리고 박문자 전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4월 총선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에 대대한 심판일 수 밖에 없다”며 “해운대구갑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 신청한 사람들 중 보수의 재건과 정권 회복을 위해 민주당 후보에 압승할 수 있는 후보는 석동현 예비후보”
민주당 금천구 전략공천 저지를 위한 결성3월초부터 서명운동(5,330명), 삭발투쟁(2회차)등 투쟁의 강도 거세져10일 차성수 예비후보, 전략공천 재심 신청 주목[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8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서울 금천에,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서울 용산에 각각 전략공천했다. 이들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목희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상 서울 금천),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서울 용산) 등은 낙천했다. 금천구에 전략공천된 최 전 판사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여일 남은 상태에서, 후보들은 우한 코로나19 사태로 유권자를 만나기조차 어렵다. 어렵게 만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악수를 하거나 명함 교부도 어려워 선거운동하기도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 인천시 계양구을 후보로 공천받은 윤형선 예비후보는 요즘 지역 소독과 의료봉사를 하느라 바쁘다. 이른 아침에는 계양역·계산역·임학역 등 관내 지하철입구에서 인사를 하고, 틈틈이 소독기를 메고 지역 소독과 의사의 장점을 살려 인천광역시에서 운용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자원 의료봉사를 했다.국회의원 후보 이전에 계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이 21대 총선에 동구미추홀을에 출마한다.안상수 후보는 9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동구미추홀을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안 의원은“미래통합당의 명령에 따라 인천 미추홀 을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정들었던 중·동·강화·옹진 지역구를 떠나, 오직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안 의원은“미추홀구는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끌어온 인천의 중심이었지만, 지금 원도심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안상수가 확 바꾸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그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4.15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변수들로 인해 정국은 여전히 예측불가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와 이로 인해 발생한 사태는 과연 총선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 것인가? 이번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은 어떻게 작용할 것이며 여당에서 제기하는 야당심판론은 어느 정도의 파괴력이 있을까? 또한 유권자들이 총선을 통해 그리는 정치권의 그림은 거대양당제로의 회귀일까? 미래통합당은 박근혜 前대통령 옥중메시지를 기폭제로 태극기 세력을 아우
"미래통합당의 퓨처 메이커 제도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와야만 '이기는 공천'의 취지를 실현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남양주시장 3선의 경력으로 제21대 총선에 남양주을 지역구로 도전한 이석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역 내 표심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공천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보다도 남양주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이석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장을(제4, ,5, 6대/2006~2018) 3선을 맡으며, 해당 선거구 내에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지난 5일 부산진구갑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전략공천한데 대해 이 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유권자들을 만나왔던 정근 예비후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선을 실시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감행하겠다는 생각이다.정근 예비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서병수 전 시장을 포함해 기존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정근, 이수원, 원영섭 후보간 4자 경선을 실시하라"고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주장했다.정 예비후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석동현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선거에 이용하기 전에 먼저 뼈저린 반성과 사과의 표시부터 선행해야 한다"며 보수우파 진영의 기성 정치인들을 비판했다.이날 석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성명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석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4일 옥중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정치적 해석 여하를 떠나 저로서는 깊은 감동이 되고 더없는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도대체 그럴만한 이유나 잘못이 없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정근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진갑은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제는 선수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껏 부산진갑은 지역 사람도 아닌 정치철새들이 자리 욕심으로 국회의원이 되고 임기 끝나면 떠나는 일이 계속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산진갑은 정치철새들이 내려와서 자리에 연연하다 떠나는 놀이터 같은 곳이 아니다"라며 "저는 오직 부산진구의 미래, 부산진구의 발전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정근 예비후보는 이번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대로 국민들의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있는 가운데 오는 4.15 총선에 대비해 온라인 개소식을 연 후보가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5일 온라인 개소식을 진행한 후보는 미래통합당 남동구 갑에 출마하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4일 유정복 캠프측은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예비후보는 5일 남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개소식은 페이스북을 통해 2시부터 진행된다.유정복 캠프 관계자는“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시민들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겨냥해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 이수원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논평을 내고 "70년 전 동족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자의 후예들이 현 북한 김정은 정권이라는 것을 청와대는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4일 이수원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우한코로나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고 전 세계 91개국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자를 입국 금지시켰다"며 "경제와 함께 우리 국민의 자존심마저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4.15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사표를 던진 석동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3일 "엘시티 관련 특혜 분양 건으로 검찰에 고발돼 조사 받았으나 결론이 아직 나지 않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언론 A사는 "석동현 예비후보가 엘시티 관련 특혜 분양으로 2017년 3월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돼 조사 받았으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큰 약점"이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석동현 예비후보는 "엘시티 관련 특혜 분양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2017년 3월 성격이
[데일리그리드=강영환 기자] 4.15 총선에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전략 공천된 가운데, 에브리뉴스가 공천확정이 안된 미래통합당의 홍준표 전 대표, 정의당 권현우 예비후보 간의 후보 지지도 등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2020년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4일간) 실시했다.에브리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한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홍준표 44.4%, 김두관 36.3%, 권현우 5.8% 순으로 조사 되었다.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정의당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공포 속에 있는 가운데 의사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부산진갑에 도전장을 내민 정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국가적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근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1호 공약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가칭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 예비후보는 "고약한 바이러스가 예기치 않게 출현했을 때 인류가 얼마나 큰 피해를 입게 되는지 시민 여러분들은 목도하고 계시다"라면서 "현 상황이 길어지면 우리 생활이 피폐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