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와 안전운전 습관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위험 요인 별 안전운전 방법과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안전 정보를 설명한다.지난 16일 국방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직전 1년간 군 차량의 교통사고를 시간과 요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 위험운전, 기상 상태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운전 방법을 설명했다.또 25일 송파구청에서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이 지난 17일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 대상자 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녹색교통운동 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 민만기 대표, 김광일 사무처장 및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의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면허·음주운전 뺑소니 피해 대상자 및 가족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할 방침이다. 또 교통사고 피해 가족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 진행·피해 가정을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 등을 연계해 진행하는 데
KB국민은행은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KB스타뱅킹 내 ‘KB 월렛’과 ‘KB 브릿지’에서 ‘UT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UT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쿠폰함에서 5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UT와의 캠페인이 음주운전 예방과 교
설 연휴를 앞두고 눈과 한파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힘든 귀성길이 예상된다. 특히, 눈 소식과 함께 강력한 한파의 예고로 귀성객들의 결빙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한파에는 터널 진출구의 블랙 아이스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눈 예보와 강풍이 불 경우 교량 부근은 마의 위험 구간임으로 무조건적인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귀성길 안전운전으로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2차 연쇄 추돌사고 위험 구간 '터널 출입구'와 '교량 부근' 특히 주의일반적인 접촉사고인 1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현장중심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로 대설·한파로 인한 교통 정체, 시설물 피해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우선, 폭설을 대비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에 구매하고, 취약지역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이 가능토록 제설전진기지 981개소를 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역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인천 서구에 주거하는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복상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한 1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하나금융그룹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단디바(야광밴드), 안전조끼, 안전장갑, 마스크 등의 안
서울시는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갯길, 곡선길,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초동제설이 필요한 도로열선을 대폭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도로열선은 포장체 내 매설된 전기케이블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제설장비다.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 방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도로에 강설 시 초기대응이 용이한 도로열선을 설치하여 왔다.올해 서울시는 겨울철 대설 사전준비를 위해 상반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진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교통사고 중증 피해 유자녀 진로 멘토링’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이다.금
앞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우회전 신호등’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이 집중 설치되고, 횡단보도 주변 앞지르기 금지 등의 제도 추진을 통해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25일 발표했다.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최초의 법정계획으로, 행안부・국토부・경찰청 등 9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계획이다.우리나라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는 지난 12일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위한 도서ㆍ교복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의 후원금액은 1년간 2,500만 원으로 녹색교통운동의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 105가정을 대상으로 도서와 교복 구입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이운석 회장은 “자동차로 인한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녹색교통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윤희근)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오는 12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의 안전이 특히 위협받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보행자우선도로에서 운행하는 운전자는 서행, 일시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되며, 운
[데일리그리드=윤관희 기자] 인구감소 시대에도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며 작년 11월 호남3대 도시에 등극한 순천시가 2021년 안전, 복지, 교육 등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문화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올해 4월 말 기준 순천시 인구는 284,137명으로 전남 제1의 도시, 호남 3대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원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 등 정주여건 개선과 누구나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시책추진에
[데일리그리드=민영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올해 10월까지 발생한 연안사고는 514건에 사망자는 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연안사고는 127건(19%), 인명피해는 23명(20%)이 감소하였다고 13일 밝혔다.매년 증가하던 연안사고가 올해 감소한 원인은 파출소 순찰 확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 감소, 국민 안전의식 향상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됐다.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파출소 일일 평균 사고예방 순찰시간은 전년 동기 10.3시간과 비교하여 11.7시간으로 13% 증가했다.지난 9월 2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최근 과실비율 분쟁건을 정리하여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사례집’을 발간하였다.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19년 한 해 동안만 약 10만 건이 심의 청구되는 등 매년 심의건수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손해보험협회는 과실비율 분쟁을 감축시키기 위해 과실비율정보포털(앱) 운영, 신규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마련 및 심의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 T맵과 함께 제11회 ‘보행자의 날’인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시부 일반도로 50, 주택가 등 30으로 대표되는 제한속도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우리동네 히어로즈!”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T맵 이용자 가운데 캠페인 기간(11.11~11.30) 동안 제한속도 준수율이 높은 운전자 상위 1천명에 혜택(주유권 3만원권, 1천매)을 부여할 예정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 부개동 신복사거리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교통사고 줄이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2020년 교통사고 줄이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민·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경찰서 및 부평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운전자의 안전운행 인식개선과 안전속도5030 등을 홍보하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코로나19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11월 10일 작전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안전 보행을 유도했다.박형우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DB손해보험은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 위험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신규 담보 5종을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을 통해 10일 출시했다.지난 달에만 2건의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는 중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운전자보험과 같이 개인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DB손해보험은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에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안양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bhc치킨은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를 방문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하고 관내에 과속경보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7곳을 선정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성남시 분당구에 이은 8번째 협약식이자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사업을 위한 마지막 협약식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상호 월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1년 예산(안) 11조939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21년 예산(안) 편성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4대 인천형 뉴딜과 4대 현안분야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신속하게 집행되어 가시적인 시민체감이 가능한 사업에 예산을 중점 배분했으며, △적극적 재정운용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채무관리 방향을 전환해 재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2021년 예산(안)은 지방세 증가율 둔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