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7일 10시43분경 “딸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고 세심한 수색으로 생명을 구했다.인근 수원서부서의 공조요청을 접수받은 봉담지구대에서 요구조자의 최종 휴대폰 위치가 확인된 화성시 봉담읍 덕우저수지로 신속하게 출동했다.경찰관들은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고 내용과 지역적 특성을 분석, 수색 지점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민간인 소유의 보트를 협조 받아 저수지 내부를 세심하게 수색하던 중, 저수지 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