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1(이하 부일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일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주최하고 있는 ‘오씨메이커스’와 벡스코가 공동 주최하여 새롭게 론칭하는 행사다.이번 전시는 ‘Silver lining, Busan’을 주제로 열리며, 200여 팀의 아티스트와 관련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작품은 물론 아트 상품, 문구, 화구도 함께 선보인다.첫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준비된 다양한 기획 전시와 부대행사들도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에서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시 시립미술관이《Neverland-Lightland: 빛과 상상의 나라》 전시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 27일에 전시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이 연기됐다.《Neverland Lightland:빛과 상상의 나라》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가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빛을 테마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을 열어주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디지털미디어가 쏟아내는 무수한 빛 속에 살아가는 세대들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시 시립미술관이 하반기 전시 , 홍보를 위해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카이’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카이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지난 5월, 부산시립미술관의 전시를 보고 직접 공식 SNS를 통해 부산시립미술관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게시해 이를 계기로 부산시립미술관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됐다. 그는 부산과 미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하반기 전시 홍보영상 촬영과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늘(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0-낯선 곳에 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부제인 ‘낯선 곳에 선’은 낯선 세계, 환경에 서게 된 외부인이라는 의미이다. 아울러 제목은 낯선 곳에 있는 선(線)이라는 의미로 읽을 수도 있다. 영문 ‘Stranger in a Strange Land’는 브램 스토커(Bram Stoker, 1847~1912)의 소설 『드라큘라 Dracula』에서 주인공을 묘사하는 구절이자, 화성에서 지구로 온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로버트 A.
[데일리그리드] 부산시는 프로젝트명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UN 헤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에서 선정하는 ‘2018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사포는 인근에 벡스코, 광안대교,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있는 대도시 속의 도시어촌이지만 도시와 다르게 인지도가 낮고 어업기능이 쇠퇴하면서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있었다. 특히, 횟집, 포장마차,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어촌 경관이 훼손되고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도 심화됐다. 부산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지속가능한 도시어촌 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청사포 마을
[데일리그리드]부산박물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부산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전문가 집단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박물관은 올해 부산박물관 및 소속박물관, 부산 관내 문화예술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역량 강화교육’은 지난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격월로 넷째 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과 박물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및 교육 담당 학예사들을 초빙하여 각 기관별 프로그램의 내용과
[데일리그리드]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부산시립미술관 지하 강당에서 인형극 ‘궁금이의 시간여행’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 전문극단인 ‘인형극단 민들레’에서 주관하는 이 공연은 6?25 한국전쟁 제68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이후 부산을 주제로 한 전시인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과 연관된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의 주인공인 궁금이가 6?25 한국전쟁 직후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관람객은 자갈치 시장, 부산임시정부청사, 피난촌 등 옛 부산의 모습을 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재방문율 및 계층 분석을 위한 시범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17일 발표했다.박물관·미술관의 관람객 방문 현황과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13개 주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2015년 기준 관람객이 5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