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23일 새벽 2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서부산삼거리에서 A씨(30대 추정)가 운전하는 벤츠 차량이 김해공항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다 건너편 인도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제어박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안면부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신호등이 고장나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했다. 이 신호등은 이날 새벽 5시 20분쯤 수리 됐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100m 떨어진 낙동강 둑길에 얼굴에 상처를 입고 앉아있는 A씨를 발견해 음주 측정을 했다.경찰은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
도로 위 무법행위, 불안과 위협을 주는 난폭운전으로 누구나 한 번 쯤은 아찔한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또한 국민 10명중 4명이 보복운전을 당한 경험이 있고, 매년 6만 여 건 이상이나 되는 난폭운전 때문에 사망사고는 해마다 증가하여 지난해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1천 여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난폭운전이란, 도로교통법 제46조의 3에서 정한 위반
도로교통공단이 2015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정지자들의 교육과정을 일원화한다.현재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등으로 면허정지처분을 받은 사람이 면허정지일수를 30일 감경 받기 위해서는 경찰서 현장체험교육(4시간), 도로교통공단 교통참여교육(4시간) 등 총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도로교통공단은, 이같이 교육과정이 경찰서와 공단으로 이원화된 데 따른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