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거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주거환경학회, 한국셉테드학회, 건축성능원과 함께 2022년 제4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포럼 진행은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총 네 가지로 이루어진다. 먼저, 이상호 KIET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실장이 '지역산업발전 격차 요인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거주환경 복원을 위한 산업구조
DL건설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사 안전보건 교육용 가상공간인 ‘메타 에듀 센터(Meta Edu Center)’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DL건설은 지난해에도 전사 안전경영워크숍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했으며, 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바 있다.DL건설이 이번에 오픈한 메타 에듀 센터는 ‘집체 교육’과 ‘상설 교육’이 병행
롯데건설이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공동주택 단지 내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 및 물과 열을 생산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연료전지 발전에 필요한 수소를 얻기 위해 화합물로부터 수소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특히 국내 공동주택에서 활용되는 연료전지 대부분은 도시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얻고 있으며, 이때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롯데건설은 수소연료전지에서 발생하
LH는 시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실시한 ‘수원당수지구 시민참여형 공원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수원시 및 수원도시재단과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한 LH는 8월 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당수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공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당수 지구를 상징할 수 있는 고유한 공원 디자인을 제시하는 53개 작품들이 출품됐다. 공모작 심사는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와 시민참여 심사를 병행해 작품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을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igy Association, CTA)는 16일(현지 시간)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8개, 모바일 11개, 생활가전 10개, 반도체 7개 등 총 46개의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CES 2020에 이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화학은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부생가스인 메탄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메탄 건식 개질(DRM, Dry Reforming of Methane) 설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DRM은 CCU (이산화탄소·포집·활용) 기술의 한 종류로 기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고, 주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탄소 저감 설비다.LG화학은 이번 DRM 공장을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전환에 핵심이 되는 촉매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자체 기술 기반의 공정과 촉매까지 적용으로 DRM 설비를 상업화하는 것은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위즈온협동조합(이사장 안정식)과 지난 16일 ‘교통약자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대전 지역의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이하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휠체어 사용자가 앱 또는 웹 사이트를 통해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버스 운전기사에게 알람이 가는 방식이다. 알람을 받은 운전기사는
SK지오센트릭은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영국의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플라스틱 종합 재활용 단지) 부지 내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는 지난 2012년 설립되어 현재 스페인 세비야 등에서 2개의 열분해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유럽에서 열분해 기술 관련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플라스틱 에너지 카를로스 몬레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는 플라스틱 에너지 기술을 도입하
롯데건설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친환경 전기청소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롯데건설이 아파트 단지에 운영중인 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음과 동시에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롯데건설은 지난 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를 위해 전기청소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적용 단지를 확대 운영할 예
LH는 지난 15일, 이한준 LH 사장이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의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2월에 A12BL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꼼꼼하게 점검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이한준 사장은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LH는 지난 11일 제6대 신임사장으로 이한준(李漢俊·71) 사장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이한준 사장은 40여년간 공공과 민간, 학계에서 전문경영인과 학자로 활약한 도시·주택 및 교통 전문가로 현 정부의 270만 호 주택공급 정책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LH의 혁신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이한준 사장은 1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겸허한 자세로 국민에게 헌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LH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한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70만호 주택공급 목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쏘시오그룹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구축 및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그룹사별 임원 승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 감사실장 오무환 △상무보 HR혁신실장 이형석 △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조민우□동아제약△부회장 최호진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상무보이사 경영지원실장 최용훈 △상무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 △상무보 생활건강사업부장 차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남부발전과 ‘그린수소·암모니아 및 저탄소 에너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협력 및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양사는 혼소발전용으로 소요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린수소∙암
SK이노베이션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고속열차 KTX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래핑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래핑은 외관을 출력물로 덧씌우는 형태의 홍보 방식으로 최근 버스, 철도, 항공 등 다수의 시민들이 주목할 수 있는 대중교통에 주로 적용 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KTX 열차 1개의 맨 앞 조종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총 20칸 388m에 걸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부착했다. 해당 열차는 엑스포 개최를 염원하는 문구를 부착하고 11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부
LH는 11일, 노숙인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복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12월에도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 방한복을 기부한 바 있다. LH는 이번 방한복 전달 시 주거상향 정보를 함께 제공해 노숙인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정부정책사업으로 비주택 거주자, 재해우려 지하층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LH는 ‘2022년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H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리츠 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유관 분야 전문가 등 총 4인으로 심사위원단이 논문 심사를 진행했으며, 개별심의 및 대면회의를 통해 논문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LH는 공모전 취지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선제 대응을 위해 미국 내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컴파스 미네랄(Compass Minerals)사와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 및 컴파스 미네랄 리튬사업부장 크리스 얀델(Chris Yandell), 리튬영업기술 이사 라이언 바트렛(Ryan Bartlett)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6월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시각데이터 솔루션은 유디엔에스와 공동개발한 ‘크랙뷰어(Crack Viewer)’와 지와이네트웍스와 공동개발한 ‘스테이지(Stage)’로 구성되었다.‘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콘크리트의 미세 균열을 식별하고 크기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균열 관리대장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멀리서 촬영한 이미지의 분석이 가능해 안전성과 작업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컴퓨터가 방대한 데이터
LH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LH의 모든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체결식에는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지구 내 가공 송전선로(지상 선로)는 사업기간 및 주택공급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지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요기요(대표 서성원)와 함께 지난 8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기획됐다.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권 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 변화 프로젝트다. 휠체어 외출, 이동에 필요한 경로 및 장소 정보를 수집하고, 전용 앱(App) 서비스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