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청탁금지법 시행,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내수활성화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지난 2월 23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 사업자에게 부품 · 금형 도면을 요구하면서 기술 자료 요구서를 주지 않은 한국화낙(주), 에이에스이코리아(주), ㈜코텍 등 3개 사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기술 자료 요구서란 기술 자료 요구 목적, 비밀 유지에 관한 사항, 권리 귀속 관계, 대가 등이 적힌 서면을 말한다.제재 대상 사업자 중 한국화낙(주)은 공작 기계용 수치 제어 장치,
올해 28개 중앙부처와 17개 지자체가 8393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물 2542곳에 대해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한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을 21일 발표했다.올해 내진보강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최근 5년 평균(1257억원)보다 6.7배 증가했다.안전처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완료하면 국가 내진율이 45.66%로 지난해 연말
농촌진흥청은 늘어나는 한우 사료비를 줄이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에 있는 초지(산간초지)에서 방목 시험한 결과를 제시했다.한우 사육농가의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은 31.2개월로 사료비 부담이 크다.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산간초지 방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기존 연구결과에 따르면 방목은 육질과 육량이 감소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절한 체계를
우리 국민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됐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10대 암 예방수칙 중 하나인 운동과 금주를 실천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았다.20일 국립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암 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은 예방이 가능
법무부 교정본부는 2017. 3. 20 부터 3개월간 서울남부심리치료센터에서 동기없는 범죄로 교정시설에 수용된 수형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한다.동기없는 범죄 수용자란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흉기나 그밖에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교정시설에 입소한 자로, 현실 불만·정신질환·약물남용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이번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에서 지출한 제작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7%, 대기업은 3% 상당의 세액을 공제해준다고 20일 밝혔다.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이 지난 17일 공포·시행됐다.산업 연관 분석에 따르면 방송 및 영화산업 제작비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는 투자자의 세후 수익률을 증가
특허청이 지난해 국내 대형 조선3사의 특허출원을 집계한 결과, 조선3사의 특허출원이 모두 1,000건 이하로 줄어 지난 2010년 삼성중공업이 1,101건을 출원하면서 시작된 조선분야의 특허출원 1,000건 시대가 6년 만에 막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각 社별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삼성중공업 898건, 대우조선해양 861건, 현대중공업 834건
보건복지부는 민간영역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고령자친화기업 제도는 직원의 대다수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97개소가 설립되었다.그간 고령자친화기업을 통해 총 6,139개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폐업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전환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업지속 의향 농가 중, 과수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가가 31.9%로 가장 많고, 다음이 노지·시설채소 24.7%, 특용작물 21.0%, 벼 7.7%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특히, 과수재배를 계획하는 응답 농가의 경우 포도·블루베리 대체작목으로 복숭아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젊은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권리화,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등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급하기 위해 ‘2017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디자인 출품을 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위험이 산재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예방나무주사는 건전한 소나무에 약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작업으로 나무 굵기에 따라 나무줄기에 직접 구멍을 뚫어 약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약효가 약 2년간 지속된다.이번 나무
식약처,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보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식품 보관온도를 제대로 지켜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부했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다.최근 5년(2012∼
농촌진흥청은 16일~17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전국 도매시장과 공판장의 경매사를 대상으로 '국내개발 신품종·신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오는 4월 6일~7일에는 같은 주제로 2회차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현재 도매시장과 공판장은 국내에서 생산한 채소·과일의 약 60%가 유통되며 유통·판매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그러나 신품종 농
외교부는 3월 17일 15시 제6기 워홀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워홀프렌즈(Working Holiday Friends)는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홍보단으로 2012년부터 운영, 제6기 워홀프렌즈는 전국 9개팀 총 45명으로 구성된다.제6기 워홀프렌즈는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워킹홀리데이 관련 정보를
국민안전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져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년(’12~’16년)간 발생한 임야화재(산불, 들불)는 총 14,024건으로 사상자 339명(사망 59명, 부상 280명)이 발생하였다.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은 3,871건이 발생하였으며, 4월 2,085건, 2월 2,028건 순으로 발생하였다.임야화재의 발생원인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 수업료 등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3월 16일부터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장학지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014년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장학지원금 사업을 시작하여 3년간 총 250명에게 340백만원의 장학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고,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지원인원을 확대
농촌진흥청은 꽃 피는 시기가 빠르고 꽃가루가 없는 플럼코트의 안정적 결실을 위해선 반드시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전남 나주를 포함해 꽃 피는 시기가 빠른 남쪽 지역에서는 꽃 피는 시기에 저온과 서리 피해가 발생해 수확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인공수분으로 충분한 착과량을 확보해야 한다.올해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의 꽃 피는 시기는 지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3월 들어 소폭 증가하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평상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본부에서 수행하는 전국의 식물병해충 예찰조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분포지도를 만들어 병해충의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7년 3월 16일부터 개통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기반으로 한 식물병해충 예찰방제시스템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