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예산군은 여성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 평등한 의견을 균형 있게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여성인재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여성인재 확보가 점차 요구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여성인재풀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한 결과 2017년 말 대비 2018년 말에는 여성 참여율이 8.8% 상승했다. 특히 여성인재풀에 속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군은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해 위촉하면서 군정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이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보령시는 러시아 울란우데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세계 5대 머드 생산지 중 하나인 바이칼 호수의 낚시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러시아 머드의 대표 생산지인 바이칼 호수의 동쪽에 위치한 부랴티아 공화국 수도인 울란우데시, 서쪽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를 견학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7월 머드축제 기간 울란우데시와 머드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머드도시연합 구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당진시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29일 쌀전농회와 쌀농사연구회원 등 150여 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논 콩 재배 기술 외에도 논 타작물 재배 시 지원 받는 정부 보조금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할 경우 1㏊에 사료작물 430만 원, 일반작물 340만 원, 두류 325만 원, 휴경 시 2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당진지역 농업인이 논에 쌀 대신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당진시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 일원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년생 해송 4950본을 3.3㏊ 면적에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참여 프로젝트 ‘새산새숲 국민캠페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올해 7억2000만 원을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보령시는 올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깨끗한 마을만들기 시범마을 제1호로 청라면 장현1리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29일 오전에 청라면 장현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및 시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시범마을 선정 발대식을 갖고 해당마을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시범마을은 시가 올해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즌2 미소·친절·청결운동의 지속적인 확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보령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위험행태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3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읍면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365 건강행복터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의 노인인구 비율은 23.6%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과 음주는 전국과 비교해 높은데 반해 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은 상대적으로 적어 어르신들의 건강위험 행태 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매주 1회부터 2회 운영되는 365 건강행복터 만들기 프로그램은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보령시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운영 중인 중년남성 요리교실이 개강 첫 날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일·가정 양립의 사회분위기 확산에 따라 과거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사활동이 상호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맛을 찾아 떠나는 방송 프로그램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중년남성들의 가사 자립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고,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욕구가 확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주시 대한적십자충주지구협의회 규묵봉사회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주동 지역주민을 찾아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28일 달천동주민센터에 따르면 규봉봉사회 회원 8명은 피해가구를 방문해 쌀, 냄비, 그릇, 칼과 도마,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30여 품목을 지원했다.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소정의 개인명의 후원금도 전달하며 피해자를 위로했다. 피해주민은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옷 한 벌, 수저 하나 건지지 못하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주시는 시청 분수대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시청 앞 교차로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오랫동안 도로이용객으로부터 불편사항이 제기되었던 구간이다.시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공감하며, 개선방안으로 회전교차로 구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해 도시계획시설 도로의 폭원을 넓혔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시청 분수대 앞 도로 공간의 확보가 선행되며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시는 1993년 금제지구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옥천군 청산면에 독립운동을 기념할 수 있는 독립 만세 공원이 들어선다.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선양하고자 계획됐다. 옥천군 청산면은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충북 도내에서 만세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년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19년도 식품위생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실시하며 군민 건강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25일, 28일 양일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영동군지부 회원과 외식업 영동군조합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난계국악당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영업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과 영양표시 알기, 나트륨 줄이기, 간접흡연 및 비만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가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 관광지는 겨울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본격 개장한다. 영동군 양산팔경 중 6경인 이 송호관광지는 금강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아날로그 감성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되는 곳 중 하나로 캠핑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여행객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텐트 사이트 2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또한 21일에는 구경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결핵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리플렛과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 관찰된다. 감기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없이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단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적소의 농업인 지원과 각종 사업을 선제적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기계 인력지원단, 농기계 마을단위 순회수리, 농기계 임대서비스, 농촌일손돕기 창구운영 등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군의 전체 농경지는 5741ha이지만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6000여명에 불과해 한 사람당 평균 경지면적이 1ha에 달할 만큼 일손이 부족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자리가 필요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제천시는 제천 봉양읍 삼거리 솔티마을에서 생산되고 있는 뱅크크릭 브루잉의 솔티맥주가 벨기에 국왕 방문 청와대 저녁만찬으로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위한 벨기에 국왕 방한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 만의 방한이며 매우 중요한 국외 행사인데,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 만찬자리에 제천 솔티맥주가 초대를 받은 것이다. 작은 도시에서 홉농사와 맥주를 제조를 하고 있는 지역 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벨기에 왕국 국왕 내외분을 위해
[26-20190328113116.jpg][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가 총 사업비 323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잠재적 승마인구 발굴을 위한 말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학생들에게 10회의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말과의 교감을 통해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학생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년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올해 지원대상은 초·중·고등학생 1,000명이며, 1회 추경 확보 시 349명이 추가 지원돼 총 1,349명의 학생들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주시가 한·육우의 브루셀라병 감염예방을 위해 일제검사에 나섰다.이번 검사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에 따라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를 조기 색출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질병확산을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검사대상은 1세 이상 한·육우 암소로 882농가 1만1902마리이다.시는 내달 1일부터 5월 30일까지 6명의 공수의사가 담당 읍·면·동별로 채혈을 실시해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해 양성축이 발생되면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검사에서 희망농가에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음성군 개인택시 운송업자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군민 교통서비스 질적 향상의 밑거름이 될 개인택시 복지회관이 신축공사를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에 이어 기념사, 내빈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개인택시 복지회관은 음성읍 용산리 1362-6번지 일원 553㎡의 부지에 보조금과 자부담 총 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노후 된 건물을 철거하고 2층, 204.12㎡의 규모로 신축했다.복지회관 내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음성군은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4차 음성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존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에는 부적합하지만, 최저 생활 유지가 곤란해 법적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심의를 통해 보호한다.또한 위기 사유가 발생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도움의 기간을 연장 심의하는 등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를 실현하는 위원회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위원회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주시 노인복지관이 지난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회복지관 시설평가에서 충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회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 지표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았다.김웅 관장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