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임웅수 국악포럼 대표는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 촉구를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틀간 진행했다.임 대표는 "한류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우리 고유의 소리인 국악은 소외되고 홀대받아 왔다"며 '국악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008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통무예진흥법'이 제정됐고, '공예문화산업진흥법'은 2015년에, '한식진흥법'은 2019년에 각각 제정돼 관련 분야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19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공예문화협회전’이 열린다.한국공예문화협회에서 ‘2019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공예문화협회의 일곱번째 기획전으로 한국현대 공예를 개척한 원로 작가들과 그 뒤를 이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예작가 10인의 주옥같은 대표작품들을 초대 전시한 후 한 작품씩 기증받아 후일 설립될 한국 공예 전문전시관에 영구 소장해 한국공예발전의 역사적 사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도자공예 고성종, 금속공예 김행령,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주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첨성대 앞 광장 일원에서 ‘2019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이 열린다고 전했다.8회째 맞는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은 공예문화의 저변확대와 청소년 정서 함양, 신라문화 체험 등을 위해 신라공예협회에서 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경주를 상징하는 유물 및 풍경을 대상으로 작품 만들기’이며 전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공예대전과 함께 5일부터 12일까지 도자기물레체험, 천연염색, 고전머리체험, 탁본, 페이스페인팅, 민화체험, 톨페인팅, 솟대만들기
[데일리그리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손의 도시’ 전주의 매력과 품격을 담아내고, 지역의 공예문화를 선도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서 지난해 수제작 부흥을 기반으로 ‘손길로 만드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뜻하는 ‘손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7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공예 분야 무형문화재와 공예작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공예품전시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재개관 행사를 가졌다. 전주한옥마을의 중
[데일리그리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중국국립실크로드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국제실크로드직물연구연맹이 주최하는 심포지엄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실크로드 직물: 유형·무형문화유산’이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과 몽골, 시베리아 등지의 해상 실크로드를 따라 전개된 전통직물 문화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 35명의 연구 발표가 진행되며, 동아시아의 직물 문화가 유럽에 미친 영향 등 직물로 살펴본 고대의 국제 교류 관계를 다룰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7~10일 삼성동 코엑스 A홀…1500여명 국내외 공예작가 및 기업 참여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공예트렌드페어’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2017 공예트렌드페어’에는 1500여 명의 국내외 공예 작가와 278개 공예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2018 평창 대회 계기 평창·강릉버스터미널 4곳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개선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강릉시, 평창군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평창·강릉 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 편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버스터미널은 지역의 이미지와 접근성을 결정짓는 주요한 공적 공간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