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미쓰와이프' 포스터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영화 '미쓰와이프'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한 이유가 화제다.

영화 '미쓰와이프'는 잘나가는 싱글변호사 이연우(엄정화 분)가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뒤 벌어진 우여곡절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스와이프'에서 생사의 위기에 놓인 연우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 분)은 그에게 한 달만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 원래의 삶을 돌려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이후 연우는 지나치게 자상한 남자 성환(송승헌 분)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 한 달을 지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미쓰와이프'는 3년 전인 2015년 8월 개봉해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미쓰와이프'가 금일(15일)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이유는 OCN 채널에 편성됐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미쓰와이프'는 오늘 오전 8시 30분 편성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쓰와이프'를 시청한 이들은 방송 후 SNS를 통해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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