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시나닷컴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뜻을 다시 한 번 밝혀 화제인 가운데, 주윤발의 재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윤발의 재산은 56억 홍콩 달러, 한화 약 8100억원에 이른다.

애처가로 알려진 주윤발은 재산 관리를 아내에게 일임하고 있다.

주윤발은 앞서 대만 동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아내 진회련에게 용돈을 받아쓴다"며 "매월 액수는 4000위엔(대만 달러)으로 집에 있는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내만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평소 전재산 기부를 언급해왔던 주윤발은 최근 홍콩 영화 매체 제인 스타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주윤발은 "돈은 내 것이 아닌, 잠시 내가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전재산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윤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