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1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 기부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한 홍콩 매체는 주윤발이 80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모두 기부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과 함께 평소 소박한 생활을 즐겼던 주윤발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주윤발은 한달에 10만 원 남짓의 용돈으로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그의 취미 역시 별다른 돈이 들지 않는 낚시와 걷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평소 주윤발은 검소한 차림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기부를 통해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주윤발. 그의 화통한 기부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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