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EBS '메디컬 다큐 7일'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메디컬 다큐 7요일'에서 엔젤만 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민 양의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엔젤만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엔젤만 증후군(Angelman Syndrome)은 염색체의 결실로 발생하는 희귀병이다.

까닭없이 부적절하게 장시간 웃거나 불안정한 걸음걸이와 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행복한 꼭두각시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긴장 저하, 경련, 운동 실조, 소뇌증, 언어 장애, 정신 박약 등이 따른다.

한편 16일 오전 EBS 1TV '메디컬 다큐 7요일'에서는 엔젤만 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민 양과 유민 양을 24시간 지켜주는 어머니 최애리사 씨의 일상의 그려졌다.

자신의 아픔도 뒤로 미루고 유민 양 돌보기에 헌신하는 최애리사 씨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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