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로이가 자사 아기물티슈 전제품 유해성분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이로이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공인기관에 제품을 보내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제품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전 제품 시험 성적서를 공개했으며, 햐당 성적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세균 및 안전검사 합격판정은 조이로이 물티슈의 세균수 및 진균수가 식약처 기준치에 적합한 제품임을 확인해줬다. 또한 특정미생물(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과 유해성분도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조이로이의 멀티안전관리체계에도 이상이 없음을 의미하고 그 동안 고객과의 안전약속도 지켰음을 의미한다. 

조이로이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철저히 지속적으로 제품안전체계를 발전시켜 어떠한 이유에서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원자재부터 보존재, 생산, 포장, 제품실험까지 전 과정에 있어 보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아기물티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