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뷰티인사이드'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뷰티인사이드' 이다희와 안재현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을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 서도재(이민기 분)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뷰티인사이드'에서 이다희와 안재현은 각각 남자주인공 이민기의 이복동생 강사라 역과 신부 지망생 류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뷰티인사이드' 방송 초반 제작진은 극중 자꾸만 인연이 이어지는 이다희 안재현의 모습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들은 '뷰티인사이드' 공식 서브 커플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서로를 탐색하며 묘한 호감을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후에 그들은 행복한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이 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JTBC '뷰티인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속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이다희는 안재현을 사랑한다는 것을 자각한 뒤 기도로 신과 협상할 예정이다.

안재현이 맡은 류은호 캐릭터 소개란엔 "사라의 행동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의 흐름보다도 투명하고 쉽게 읽혔다. 그래서인가? 자꾸만 사라의 곁에 서면 찰랑이는 물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다. 문득 웃음이 새어 나오고, 같이 있으면 자주 즐거웠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정말로 이런 사랑을 말하는 것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착각인가? 지금 신의 목소리보다 당신 목소리가 더 가깝게 들리는 것 같은데"라는 글이 적혀 있어 이들의 사랑이 결국 마주보게 됨을 예고하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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