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데일리그리드=신민희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가천대학교 협약으로 17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개소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학교 노연홍 부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용필성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장애인체육관련 내빈, 가천대학교 주요인사 등  50여명이 본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첫 문을 여는 날 함께 했다.

인천장애인체육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대학교와 연계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로 우수한 인재와 전문적인 데이터 구축을 하고 장애인체육 전문가들과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인천장애인체육회와 가천대학교는 업무협약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실로 장애인체육인증센터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 설치하게 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연수구 함박뫼로 191)에 있으며 장애인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신체구성검사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에서 체력관리이다. 체력측정에 관한 모든 사항은 무료이다.

가천대학교 노연홍 부총장은 “ 가천길병원,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이 점을 지역사회와 잘 활용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적극 제공하고 가천대가 장애인 건강 및 복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 ” 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하는 본 사업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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