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뷰티인사이드' 나영희가 아들 이민기와 함께 있는 김민석을 보고 놀라 기절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서현진(한세계 역)과 이민기(서도재 역)가 한침대에서 잠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영희(임정연 역)는 아들의 집을 급습했다가 두 사람이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을 보고 놀랐다.

임정연은 아들과 함께 이불 속에 있는 어린 남학생을 보고 놀라 말문을 잃었다. 밤사이 남자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서현진 역시 크게 당황했고, 나영희는 그들을 보며 "우리 아들 혹시 게이냐"고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뷰티인사이드'에서는 김민석(남고생으로 변한 한세계 역)과 이민기의 사이를 오해하고 기절하는 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희는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고, 김민석은 "하다 하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