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씨가 오늘 치료감호소로 이동한다.

서울강서경찰서는 21일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수 씨를 22일 오전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옮겨 길게는 1개월 동안 정신 감정을 받게 할 계획이다.

이에 김성수 씨는 오늘부터 감정유치 상태로 치료감호소에서 의사나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 정신 상태에 대한 판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씨의 전과 기록이 뜨거운 감자다.

경찰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씨가 상해 2범 전과 이력이 있다고 알렸다.

김성수 씨는 경찰 조사 당시 '범행 이유'와 관련해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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