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해야 할 때, 미리 앞일을 알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세상 모든 일을 알아둘 순 없다. 때문에 알 수 없는 일을 미리 대비하려고 하고, 또 불안해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 대비하기 어렵다. 너무 갑자기 찾아오는 장례식은 그나마 사후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상조에 가입하면 비교적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과거에는 두레, 품앗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한 동네 사람끼리 여러 가지 일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장례 역시 동네 사람들이 모두 같이 서로를 도와줬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개념이 거의 사라지고, 보험, 상조 등으로 자신에게 있을 일을 미리 대비하고 있다. 다만 상조회사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곳을 찾아 가입하는 게 좋다.

상조회사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도산하기도 하고, 혹은 처음부터 유령회사로 운영되어 나중에 보상받을 길이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오랜 시간 운영 되어 온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후불상조로 운영되는 ‘은하수에스지’가 관심 받고 있다.

후불제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는 17년 동안 후불상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내야 하는 납입금 외 가입비, 가격인상이 없는 3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후불상조는 가입 후 장례를 치르기 전까지는 가입비나 매달 상조가격을 납입하지 않고 있다가 장례식 당시 상품을 선택하고 도움을 받은 뒤, 상조상품에 맞는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후불제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 서숭휘 대표이사는 “본사에서는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등의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가입 절차도 간단해 개인으로도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또한 상조회사 최초로 공동구매를 진행하여 상조 가격을 30% 낮췄는데, 개인회원도 역시 같은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후불제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는 아시아경제신문그룹, 캐논, 삼천리그룹, 우리동네착한가게 등 각 공기업, 대기업,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인물대상 상조부문 대상 수상, 광복70주년 이노베이션기업 대상 수상, 2016년 혁신리더기업 상조부문 대상 수상, 2017년 여성소비자가 선택한 기업 상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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