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단순히 노화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여, 최근 젊은층에서도 탈모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건강한 모발을 지키고자 일찍부터 탈모샴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이에 최근 탈모인으로 자명한 박명수가 모델 및 1차 검증자로 참여한 샴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포리순의 '스피루 샴푸'가 그 주인공으로, 모발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스피룰리나가 높게 함유되어 있다.

스피룰리나는 태양에너지를 동화하여 자생하는 미생물로, 풍부한 천연 단백질과 탄수화물, 필수지방산,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인체에 필요한 약 60여 종의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된 신물질이다. 이에 항산화 대표물질이자 UN이 지정한 미래 단백질 영양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아포리순 스피루 샴푸'는 특허성분을 통해 컨디셔닝 효과와 보습감을 더했다. 이에 사용 후 뻣뻣한 감이 있는 보통 탈모샴푸에 비해 부드러우며 실리콘 FREE로 모발과 두피를 같이 관리해준다.

장기간 여행 등 이동 시에 보관이 편리하도록 누수방지 안전 보호캡을 장착할 수 있어 텀블러 샴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개그맨 박명수는 해당 샴푸의 모델로 발탁, 제품의 제형 개발부터 참여해 단순 모델 활동을 넘어선 1차 검증자로 나섰다. 박명수는 현재 탈모관련 쇼핑몰인 거성닷컴을 10년 째 운영중인 탈모사업가로, 이번 샴푸 모델 활동을 통해 제품에 신뢰감을 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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