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리밍데이 공방은 캔들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캔들에 이어 비누와 화장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캔들은 원데이, 취미반, 자격증반, 심화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업은 일대일 수업이 기본이다. 일대일 수업이 기본인 이유는 작품을 완성하는데 있어서 방해 받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작품에 집중하면 캔들왁스의 각각의 성질을 이해할 수 있고, 작품도를 높일 수 있으며, 각 작품 작업의 팁을 전달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강생 개성에 따라 만들도록 유도하기 위해 똑같은 재료보다는 여러가지의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재료의 범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캔들의 완성도와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으며, 스스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비누와 화장품은 원데이와 자격증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는 취미반도 론칭할 계획이다. 비누와 화장품은 이론의 바탕으로 실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본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이론 수업도 실습 못지 않게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비누와 화장품은 작품의 완성도도 중요하나 우리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적이고 재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비누에 디자인을 첨가한 수업을 진행할 경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외에도 디퓨저와 석고방향제 수업도 골고루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캔들의 경우 자격증반에서 배우지 않는 심화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가지 수업 중 수강생의 목적에 맞게 수업을 고를 수 있다.

 

끝으로 더글리밍데이 김양수 대표는 “공방에 오시는 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과 수강생 각각의 개성에 맞는 수업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작품 완성후 보람을 느끼고,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글리밍데이 공방의 목표이다” 라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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