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2018 부산 머니쇼가 1일~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1층 4D~F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BEXCO, 금융투자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세계한인변호사협회 김홍기 명예회장, 씨넥스코리아 황은영 대표, 진영배 한국유닉스 대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 등이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축사했다.

블록체인 금융 보안 특별관에는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컨퍼런스, 전자화폐 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부산 머니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 금융 보안 해킹 대회를 시작으로 (주)씨넥스코리아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갑 BBS>를 검증하는 파일럿 쇼 형태로 운영된다.

블록체인 금융 보안 & 차세대 핀테크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방향 컨퍼런스가 금일 4홀 2관에서 ‘블록체인 금융 보안’, ‘블록체인 핀테크 산업’, ‘블록체인 신사업 모델’을 주제로 열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담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금융 보안 특별관에서 보안, 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 시티와 관련된 업계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고 스마트 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자화폐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 머니쇼를 통해 금융기관 및 기업들은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의 장을 갖고, 또한 재테크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최신 금융지식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수준 높은 금융정보가 총망라되는 2018 부산 머니쇼에 많은 관심과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