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복면가왕'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가수 천단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축음기'의 정체가 밝혀졌다.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한 '축음기'는 지난해 데뷔한 가수 천단비.

'복면가왕' 방송 이후 천단비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천단비는 서른한 살이 되던 지난해 데뷔한 늦깎이 신인이다.

앞서 12년 동안 코러스 가수로 활동하며 '코러스계 에이스'로 불렸던 천단비.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미모를 갖춰 부족할 것 없는 그의 데뷔가 늦어진 이유는 뭘까.

앞서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천단비는 20대 초반 기획사를 찾아다니며 오디션을 꽤 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큰 키로 인해 '아이돌 하기엔 그림이 안 나온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천단비의 키는 178cm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단비는 2015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 알렸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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