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 이폼으로 개발된 통신사 서비스 계약서 예시 화면 (사진제공=포시에스)

[데일리그리드=남정완 기자] 포시에스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최근 KT까지 국내 이통3사에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을 공급하며, 금융권에서의 활발한 강세 행진을 통신분야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전자문서 기반의 서비스 계약은 기존 종이서류 작성과 서명 등을 절차를 간소화하여 가입신청 시간 단축은 물론 고객 편의성과 직원의 업무 향상을 이끌어 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어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개발 생산성을 위한 간편서식과 동적서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서명영역 자동확대•필압•획수•시간체크 등이 가능한 전자서명 등 오즈 이폼의 주요 강점들이 고객사로부터 좋은 요소들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2017년 상반기 서식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대리점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신속한 업무 처리와 고객 편의성을 한층 증대시켜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XML 기반의 오즈 이폼으로 가입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직영대리점에 확대 적용하여 내부적인 업무 개선 효과와 함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도가 상당히 크다. 

최근 KT의 가입신청 시스템까지 구축 완료함으로써 포시에스는 국내 대표 통신 3社에 모두 오즈 이폼을 적용하였다.  

포시에스의 문진일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그만큼 다양해지고 더욱 스마트해 지고 있다. 똑 같은 기술이 아닌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서비스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라며 “포시에스는 항상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발 더 앞서 나가 생각하고 다양한 현안들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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