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아영 SNS


아나운서 신아영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신아영은 오는 12월 22일 하버드 동문의 2살 연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과 함께 신아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부모님의 남다른 스펙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뇌가 섹시한 여자' 편 게스트로 출연한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학창시절 공부를 안한다고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했다, 어머니도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시고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난 집안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다. 내가 전교 1등은 못해봤는데 어머니가 한 번은 '아영아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니' 라고 물으셨다" 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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