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 신재철 기자]

▲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지난 24(토)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개관한 울산광역시 안전체험관시설을 방문했다고 오산시의회가 밝혔다.

 

울산안전체험관은 울산소방본부가 직접 관리․운영하며 각종 재난을 유형별로 나눠 실용적인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 생활,재난․안전에 특화된 4개 테마 15개 시설로 나누어 최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체험관이다.

 

이날 오산시 의회 및 관계공무원 방문단은 울산 안전체험관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초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테마별 훈련관을 관람하였다. 또한 자동차 전복 체험, 화재 대피훈련, 지진체험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각종 재난발생 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의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국민의식이 있음으로 해서 더 큰 재난과 피해를 막게 되는 것인 만큼 울산안전체험관은 이런 재난이 덮쳤을 때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며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미리 체험하는 전문기관으로 최근에 지어진 안전 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산시에도 재난과 안전사고를 더욱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의장은 “오산시에 안전체험관이 내년 초 건립되는 것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러 왔으며, 오늘 각종 체험을 통해 경험도 하고 운영이 잘 되는 점 등을 확인하였으나 오산시에 접목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겠으나 또한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오늘 이 현장 경험이 뜻있는 시간이었으며 모든 사안을 검토하여 현장중심, 시민중심으로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김명철, 성길용, 한은경 의원을 비롯해 이성우 안전총괄과장, 박근성 미래사업과장, 안전총괄팀장, 전략사업2팀장 등 시 관계자 4명도 함께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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