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마무 공식 SNS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친부 채무 논란에 휩싸인 마마무 휘인이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휘인의 소속사 RBW는 논란이 불거진 27일 입장문을 내고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휘인은 가정과 가장의 역할에 무관심하고 등한시했던 아버지로 인해 고통 받았던 아픈 가정사를 공개해 주목을 모았다.

2012년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면서 아버지와 교류를 끊었다고 밝힌 휘인은 "몇 해전 친아버지와 마짐가으로 연락했을 당시에도 저는 어머니와 나에게 더이상 피해주는 일 업게 해달라, 서로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휘인은 이 같은 상황에서 접하게 된 피해 사실에 당황스럽지만 가족들과 상의해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걸그룹 멤버의 아버지가 우리 집안을 풍비박산 내놓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휘인의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휘인의 아버지가 2016년 2000만 원 가량의 돈을 갚지 않아 자신의 아버지의 사업이 파산했다고 주장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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