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배우 한고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한고은의 아버지로부터 담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한고은 측은 "어머니 별세 이후 아버지와는 20년 넘게 연락을 끊고 있는 상황이다" 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고은은 SBS '동상이몽'을 통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중학생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남편 신영수 씨와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뜻밖의 고백을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고은은 "결혼하기 전에는 나한테 가장 쉬운 일은 죽는 거였다, 죽는 거 너무 쉽지, 사는 게 어렵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당신을 만난 이후로 죽는 것이 제일 무섭다" 라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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