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올해의 인기 무료 앱’ 부문 선정… 숙박-여행 앱 유일

▲ 사진 = 앱스토어 '2018년을 빛낸 최고작' 선정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애플 앱스토어 선정 ‘2018년을 빛낸 최고작’에 선정됐다.

애플은 지난 4일 한국 앱스토어와 애플 뮤직에서 올 한해 가장 인기를 얻은 앱, 게임, 음악을 결산해 ‘2018년을 빛낸 최고작’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올해의 인기 무료 앱’ 중 ‘숙박-여행’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의 인기 무료 앱’은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 민족, 인스타그램 등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끈 20개의 앱이 포함됐다. 

야놀자는 올해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숙박을 넘어 종합 여가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 여름 EXID 하니를 앞세운 ‘초특가 야놀자’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다. 또, 지난 7월에는 여가/숙박 카테고리 최초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1천 만 다운로드 돌파 등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연은정 야놀자 퍼포먼스마케팅실장은 “올해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벨 문화 확산 등의 영향으로 숙박과 레저-액티비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켜 누구나 손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