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가 유년시절 겪었던 가난에 대해 언급했던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있다.

배정남은 지난해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년시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배정남은 기억도 없을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크다 그 후 오랫동안 하숙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못 얻어먹어서 지금 체력이 좀 약하다. 왜 어릴 때 잘 안 챙겨먹으면 나이 들어서 고생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고교시절 친구를 만나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져 주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자신을 11년간 키워줬던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나섰고, 할머니와의 재회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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