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영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아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했다.

앞서 정영주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전 인터뷰에서 정영주는 "최측근, 가족들도 조심스러워했다. 아들에게 얘기했더니 3초 정도 정적이 있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그러더니 재밌게 잘 해보라고 하더라. 아들이 가볍게 던진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나타내기도 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