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지연수는 MBN‘동치미’에 출연해 우여곡절 많았던 일라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가 사고 친 것 수습하느라 내 옷과 가방까지 다 팔았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결혼 전에도 일라이가 비싼 차를 타고 다녀 제가 차 값을 내줬다. 결혼해서 1년 후에도 안 팔더라. 화가나서 ‘돈은 내가 내는데 나는 타지도 않는 차 팔자’고 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지연수는“팔고 난 반년 후에 또 슈퍼카를 계약했더라. 상상도 못 했던 거다. 매달 리스비가 460만원 정도였다. 월세 살고 자동차 리스비 유지비 생활비 한 달에 천 만원을 벌어야 했다”며 힘들었던 생활고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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