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차주혁 SNS

아이돌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또다시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지난 25일 차주혁은 서울 서초구 소재의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워 주민들의 신고로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주혁은 체포 후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가 발견됐고 경찰은 마약 혐의로 차주혁을 추가 입건해 26일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앞서 차주혁은 마약 혐의로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히 지난 항소심 당시 "아버지에게 불효를 저지른 것이 마음이 아프다" 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악어의 눈물이었을까, 호소와 달리 또다시 마약을 투여했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게 과도한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모욕죄가 추가될 예정이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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