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경남의 고3 학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8일 한국 교육청은 경남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이 27일 오후 베트남 중부 호이안 안방 해안에서 수영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타까운 소식에 충격에 빠진 대중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어지고 아들의 비극을 접한 A 군의 부모님의 출국 소식이 알려졌다.

A 군의 부모님은 27일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이후 통탄한 심경을 추스를 새도 없이 급하게 출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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