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 중인 사실이 화제다.

'디스패치'는 지난 1일 카이와 제니가 열애 중이라며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들을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엔 시밀러룩으로 의상을 맞춘 채 은밀한 데이트를 즐기는 카이와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은밀한 비밀 연애를 지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카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카이와 제니가 열애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의 연애 조짐을 느낄 수 있었던 MBC '쇼! 음악중심' 엔딩 영상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제니가 카이와의 열애를 암시하듯 뜬금없이 그의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슬금슬금 이동하던 제니가 카이의 옆에 정착하자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엑소' 리더 수호는 자연스럽게 이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수호는 카이와 제니 사이서 '엑소' 멤버 시우민과 '위너' 멤버 송민호는 눈빛을 교류했다. 이들의 적극적으로 제니와 카이 사이를 가로막았고, 엔딩 영상이 끝날 때쯤 세 사람은 서로 껴안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제니와 카이의 티 났던 비밀 연애 시그널을 목격한 수호, 시우민, 송민호의 반응'이라는 골자로 복수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다루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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