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오스틴강 SNS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복면가왕' 주몽의 정체가 오스틴강으로 밝혀지면서 오스틴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스틴강은 패션 모델 겸 셰프다.

2016년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4'에 출연해 준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은 오스틴강은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틴강은 가수 헨리의 절친으로도 유명한데, 둘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끈다.

헨리가 오스틴강의 인생에 전환점이 된 '마셰코4'의 지원서를 대신 써줬기 때문.

앞서 오스틴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헨리가 어느 날 '넌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냐'며 방송에 나가보란 거다. '아니, 난 아직 많이 배워야 돼' 하고 거절했는데 어느 날 작가님이 면접 보자고 전화가 왔다. 그렇게 얼떨결에 나가게 됐는데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더니 운 좋게 준결승까지 가제 됐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주몽으로 분했던 오스틴강은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열창해 주목을 모았다.

이윤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