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성은채 SNS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6일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 남편과 국내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달 22일 중국 심천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성은채의 결혼 소식이 화제에 오르며, 그의 남편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성은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재벌설을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성은채는 남편에 대해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데 공원 관리, 유기농 채소 재배, 화훼 관련 일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벌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사업을 여러가지 하고 있는 분"이라며 "돈을 보고 결혼한 것 아니냐는 반응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속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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