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가 미국에서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4일 현지 매체 USKN은 이종수의 실명을 공개하며 그가 한인들에게 약 16만 달러를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 8월부터 주변의 한인들에게 16만 달러를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들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종수는 국내에서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국내 잠적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또 다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수의 향후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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