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비슈어스튜디오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배우 박해수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박해수는 오늘(14일) 2017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6세 연하의 일반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해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식을 월요일에 올리는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례적인 월요일 결혼식을 택한 이유는 공연계 동료들을 배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박해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기 전까지 연극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뮤지컬 '영웅' '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에 출연하며 공연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통상적으로 연극과 뮤지컬 등의 공연은 월요일에 쉰다.

공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신성우, 안재욱 등의 스타들 역시 박해수와 같이 월요일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박해수는 결혼식 후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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