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황제성 SNS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개그맨 황제성의 직진 본능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반전 뇌섹남 면모를 뽐냈다.

이날 황제성은 고등학교 2학년 때 300~400등을 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6등까지 등수가 오른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수능 수리영역에서는 1문제를 틀려 1등급을 맞았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황제성은 '자신만의 공부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공부를)무식하게 하다 보니 성적이 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1년 만 공부한 뒤 다시는 공부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했다는 후문.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황제성을 '마성의 매력남'이라 일컫고 있다. 그는 배우 박초은과 9년을 연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황제성은 박초은과 9년의 열애 끝에 2015년 화촉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8년 11월 7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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