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개그맨 박성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성광이 운영하는 '풍기물란' 포차의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판 사진이 게시되며 논란이 일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풍기물란' 포차의 내부는 "풍만한 여자 귀여운 여자도 좋지만 물론 란(난) 니가 제일 좋아" 라는 네온사인과 모텔 표시 등 선정적인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특히 포르노 파일 형식으로 소개된 메뉴판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영업장의 도를 지나친 가게 콘셉트에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증폭되자 박성광 측은 '풍기물란'은 박성광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한 것이며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팬미팅을 개최한 장소 역시 해당 포차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실망감 역시 큰 상태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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